[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정부 산하 씽크탱크인 국가정보센터는 "중국 인민은행은 1~2% 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들어 세 차례나 기준금리를 올렸다. 중국의 기준금리는 연 3.5%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연이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이 높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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