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 실시
2011-07-14 10:06:44 2011-07-14 10:07:14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삼성전자는 14일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프로젝션 맵핑 영상 공모전(facebook.com/2011psmf)'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이란 AR기술을 활용해 3D 입체 영상을 고해상 프로젝터로 건축물 등에 투영하는 영상 퍼포먼스다.
 
국내에서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전 주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이념인 꿈(스마트 기술의 첨단 디지털 세상), 열정(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열정), 도전(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정신)으로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들에게 대구광역시장상과 장학금 등을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1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 및 상패, 은상 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및 상패, 동상 3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및 상패, 입선 4팀에게는 장학금 50만원 및 상패가 제공된다.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공모전 사이트와 공모전 사무국(02-538-3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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