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코트라는 오는 19일부터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 정부조달 IT 박람회(FOSE)'에 15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IT기업의 미 정부조달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한국관에는 블루버드 소프트 등 IT 소프트, 보안, 에너지 절약제품 등 신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중소기업 15곳이 참가한다.
블루버드 소프트는 고속 인터넷 무선통신이 가능한 PDA에 현장 주문 결제가 가능한 카드 리더(Card Reader)를 결합한 상품으로 미국 우편 서비스(Postal Service)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또
레드로버(060300)의 고해상도 3차원(3D) 입체모니터는 미국의 정보기관인 국토지리안보국이나 방산업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하정보통신은 첨단 디지털 칠판 및 전자 교탁 시스템을 출품할 예정이며,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학교시설 취급전문 정부조달 컨트랙터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코트라는 이외에도 디지털 칠판, 홍채인식카메라, 무선 충전기 등 한국IT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 다수 출품 돼 행사 결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