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기대주'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 출시
20일부터 판매..고객 선호 편의사양 확대 적용
2011-07-19 11:30:28 2011-07-19 11:30:5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지엠은 19일 새로운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를 선보이고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주행 중 타이어의 압력 부족시 점검해야 할 타어어의 위치를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도 새롭게 장착했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미네랄 오일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적용해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룸 미러 내장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과 7인치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력을 확보했다. 내비게이션 선택시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샤크핀 안테나와 후방 카메라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 LT 모델 일반형 1636만원, 고급형 1753만원 ▲ LTZ 모델 일반형 1704만원, 고급형 1902만원이다.
 
1.8 가솔린 모델은 ▲ LT 모델 일반형 1679만원, 고급형 1796만원 ▲ LTZ 모델 일반형 1747만원, 고급형 194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가장 비싼 2.0 디젤 모델은 ▲ LTZ 모델 일반형 2035만원, 고급형 2233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를 출시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두루 갖춘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와 한국지엠의 입지를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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