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18일 리포트에서 일본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배경으로 토픽스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1)예상보다 빠른 공급망 복구 2)국내 소비와 부동산 시장의 회복 3)실적전망치 상향 4)자사주 매입과 M&A를 통한 잉여현금의 활용 5)외국인 매수 지속 등을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여전히 전력공급과 정치적인 불확실성 등 장기적인 과제는 남아있지만, 일본증시는 이러한 호재로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
골드만삭스는 토픽스지수의 3개월 전망치를 기존의 850에서 890으로, 6개월은 870에서 910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향후 12개월 목표치는 970을 유지했다.
또한 향후 테마주 투자는 불투명한 글로벌 매크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1)대체 에너지 관련 종목 2)M&A 관련 종목 3)저평가 종목 4)내수주 및 자산주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시45분 현재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0엔 하락한 853.9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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