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은 22일 지난 2분기 188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273.63%, 전분기대비 523.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55%, 전분기대비 201.88% 증가했다.
매출액은 79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2%, 전분기대비 23.02% 증가했다.
삼성테크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상장에 따른 지분매각 차익과 보유중인 지분 평가액의 증가에 따라 이익 규모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테크윈은 "그룹이 진행중인 해양플랜트, 발전, 시큐리티 솔루션 등 신사업에 필요한 장비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그룹 내 대표 장비 공급 업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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