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원전관련주들이 한국과 인도의 정상회담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직후 ‘한•인도 원자력 협정 서명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 관련주에 대한 기대심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안보와 경제•통상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인도 원자력 협정 서명식’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인도의 경우 내년부터 발전소와 철도•도로 건설 등 5년간 1조달러를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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