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상반기중 영업환경 악화에도 2분기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1년만에 1200억원을 회복했고 순환기계 전문의약품과 전년대비 5.2%의 양호한 실적상승을 거둔 박카스 판매에 힙입어 선전했다"며 "하반기에도 제픽스와 헵세라 등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공동판매 제품이 매출에 반영되며 하반기 4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도 바이엘(Bayer)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대형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로열티 매출도 기대된다"며 "박카스의 약국외 판매기대감과 바이엘 판권 계약, 신약 연구 개발 가치 등을 고려할때 최선호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005450)금융투자 연구원도 "3분기이후 GSK 효과가 본격화 되는데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슈퍼박테리아 성공 가능성에 높은 대형주 탑픽을 유지할 수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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