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다음달
현대위아(011210)를 비롯한 26개사의 1억34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예탁결제원은 31일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한 주식 1억3400만주가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개사 4300만주, 코스닥시장은 21개사 91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는 전월대비 37.38%, 전년동월대비 20.72% 감소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최대주주의 지분 51.03%(1313만1254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려, 총발행주식 대비 보호예수 해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엠에스오토텍(123040)의 최대주주 지분 62.68%(514만주)가 다음달 6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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