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수해 피해지역의 주민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팔성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유래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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