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은 급락장에서 안정적인 투자로 최대 수익률 34.8%의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연 21.2%의 수익을 보장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제919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16%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3%로 수익이 확정되고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만기 1년형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
김시겸 교보증권 EFP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대외변수로 인하여 주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원금보장형 상품과 추가 상승시 높은 쿠폰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4일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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