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전일 폭락 이후 상승 반전 시도
2011-08-09 16:48:54 2011-08-09 16:49:28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9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혼조세다.
 
지난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장초반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영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하다 곧 하락세도 돌아섰다.
 
런던시간 오전 8시24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7포인트(0.66%) 떨어진 5035.38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5.53포인트(1.14%) 오른 3160.72을, 독일 DAX30 지수는 29.55포인트(0.50%) 오른 5952.8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일에 이어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2.14% 올랐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1.95% 오르는 모습이다. AXA는 2.64% 상승세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와 1.45% 상승하는 반면 도이치뱅크는 1.27% 하락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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