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그동안 진통을 거듭해온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18일 개최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한진중공업 청문회 실시의 건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앞서 환노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이범관·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회담을 갖고 청문회 개최 및 증인채택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
양 당 간사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을 증인, 민주노총 부산지부 김진숙 지도위원을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 요청키로 했다.
뉴스토마토 조정훈 기자 hoon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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