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이마트(139480)가 경기 변동 장세에서 주가 모멘텀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마트(139480)는 전거래일대비 2.86%(7500원) 상승한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경기 변동이 클 경우 이마트는 필수소비재 대표주로서 투자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마트의 주가는 지난 1개월간 코스피 대비 18%포인트 초과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8월은 태풍 등 계절적 영향과 금융위기 우려가 있다”면서도 “식품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중국 이마트사업 구조조정은 매각 점포의 가격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며 “이마트의 정책이 매각을 통한 적자 축소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업가치 할인요인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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