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내달초 경제대책 공개
2011-08-18 07:20:02 2011-08-18 07:20:33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초 대국민연설을 통해 경제대책을 공개한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내달 5일 노동절 직후 대국민연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를 부양 시킬 방법과 재정적자 감축 방안 등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내부조율 중이나 대체로 경제대책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은 "이제까지 나온 방안은 이미 나온 대책의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또 재정적자 감축 방안 등의 내용은 최근 부채상한 증액 협상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만큼 공화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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