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전국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했고 지방은 0.03%로 전월과 동일했다.
부도업체수도 96개로 전월 109개에 비해 13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건설업이 각각 7개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1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개 증가한 반면, 지방은 18개 줄어들었다.
신설법인수는 5639개로 전월보다 348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84.2배로 전월 77.8배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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