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중국에서 온라인RPG ‘미르의 전설3(미르3)’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해, ‘미르3’의 중국 정식 서비스시기가 더 가까워졌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부터 중국에서 샨다 게임스를 통해 ‘미르3’의 2차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측은 “샨다의 ‘미르3’ 1차CBT 이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테스트 기간 동안 일별 접속자 수, 평균 잔존율, 재접속률 등의 지표가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며 “샨다는 8월초부터 중국 포털인 ‘17173’, ‘Sina’, ‘QQ트위터’ 등과 ‘미르3’ 2차CBT에 대한 마케팅을 제휴하며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안에 ‘미르3’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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