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유럽시장 공략 박차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 최초 공개
2011-08-23 14:15:42 2011-08-23 14:16:26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64th Frankfurt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 조감도.
 
쌍용차(003620)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75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컨셉트카 'XIV-1'과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XIV-1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의 컨셉트카로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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