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은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방재청 관계자, 소방관 가족 들을 초정해 순직소방관 자녀에게 학자금 3억원을 전달했다.
◇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사진 왼쪽)가 25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에게 교육비로 3백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이 학자금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00만원씩 총 3억원이 지급된다.
수베이 S-Oil CEO는 "소방관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고, 어린 소방가족들이 더욱 원대한 희망을 갖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실하게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해마다 모범소방관 포상, 순직·부상 소방관 가족 위로금 전달 등 소방관 가정의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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