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중구청 관할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중구청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중구청에서 추천한 모범 학생 1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경호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해 우리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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