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도어 쿠페인 CLS 2세대 모델 '뉴 CLS 350블루이피션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뉴 CLS 350블루이피션시'의 디자인은 쿠페의 우아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날렵하고 뚜렷해졌다.
또 스포츠 4도어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했다.
이어 헤드램프에 LED 하이-퍼포먼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도어와 초고강도 합금 차체로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반, 최고급 푸레 나무 무늬목 스티어링 휠 등이 갖춰져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와 완벽한 조화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 CLS 350블루이피션시에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과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또 측면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서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하는 펠비스 에어백(Pelvisbag)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밖에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향상된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 장착으로 최고출력 306hp, 최대토크 37.7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가격은 1억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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