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부산지역 자회사에서 근무할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모집 부문은 온라인 게임 운영지원이다.
입사 지원서 양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는 이메일(ct2@kead.or.kr/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직업능력개발원의 훈련생으로 입소해 직무교육을 받은 후, 고객 지원과 응대, 게임 운영 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넥슨 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은 물론 게임업계에서는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 개발을 시도하고자 이번 특별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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