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10일부터 중국에서 온라인 RTS 게임 ‘아발론’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중국 파트너사인 ‘엑스넷 소프트’는 10일 ‘아발론’의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
위메이드 측은 “세 번의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 콘텐츠 완성도, 기술 부분의 안정성 등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을 위한 검증을 완벽하게 마쳤다”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RTS 장르 석권을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 포털 ‘17173’을 비롯한 ‘Sina’, ‘163’, ‘Shiwan’ 등과 ‘아발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중국 채팅 사이트’YY’와 PC방 전용 포털 ‘PUBWIN’을 통해 홍보와 광고를 진행한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아발론’을 시작으로 ‘미르의 전설3’, ‘타르타로스’ 등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 매출 신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