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동부화재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인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SI)에서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는 국내 상위 20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최종 편입한 투자지수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최고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위스의 SAM사가 진행했다.
다우존스사는 국내 52개 기업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최종 DJSI Korea에 편입했고, 이 중 동부화재를 포함해 29개사를 업종별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DJSI Korea 보험업 3년 연속 1등 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이 지속하기 위한 경제 및 사회, 환경적 책임을 다시 한 번 재인식하고 향후에도 기업과 사회의 공생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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