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3일만에 순유출 전환
해외주식형펀드, 22일째 자금 썰물
2011-09-14 08:26:20 2011-09-14 08:27:1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3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21억원이 빠져나가 3거래일만에 순유입세에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9억원이 줄어 22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390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334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65억원 증가해 102조817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64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5030억원 늘어나 89조27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904억원, 1126억원 증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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