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농심(004370)이 제1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단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7세~만 49세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향후 8개월간 활동한다. 서류접수는 농심 인터넷홈페이지(www.nongshim.com)로 하면 된다.
주부모니터단은 월 1회 정기모임과 각종 비정기 모임에 참석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수집, 시장조사와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한다.
=농심 제15기 주부모니터
농심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각종 소매점을 방문해 상품 진열 상태를 확인하고, 판촉 직원에게 제품 특징을 물어보는 이른바 '미스터리 쇼퍼' 역할도 겸한다"고 설명했다.
농심 주부모니터 제도는 지난 2000년도부터 시작돼 15기까지 총 270여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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