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드림자산운용은 ‘드림포유일석삼조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존 공모주가 높은 청약 경쟁률 때문에 펀드 배정물량이 적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포스트(Post)공모주에 추가적으로 투자한다.
이 펀드는 대부분의 자산을 신용위험이 배제된 국채, 통안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만기에 따른 채권수익률 변화를 활용해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동시에 드림자산운용 고유 회사채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 중 신용 스프레드축소가 예상되는 회사채를 선별해 투자하고, 차익거래와 환매조건부매매(Repo)거래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우량 공모주와 상장 이후 저평가된 포스트 공모주에 선별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블록딜 및 실권주에도 참여, 주식매수 청구권 및 차익거래 기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추가수익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의 경우 연 1.0%, C클래스는 연 1.37% 이며, A클래스는 0.5%의 선취판매수수료가 부과 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50%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대우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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