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문화재단은 한국교육개발원 위(Wee)프로젝트 특임센터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아동 청소년 생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MOU에 따라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 사업, 필요한 분야의 연구, 국내외 학술회의 등을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 진행한다.
특히 두 기관은 게임 과몰입 예방활동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이 현재 운영 중인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의 경우 서울지역 위(Wee) 센터와 시범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위(Wee) 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내에 게임문화재단이 제공하는 게임 관련 전문 예방•치료 체계를 포함하는 계획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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