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수입차 인피니티는 강남 서초지역에서 인피니티 브랜드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C&K 모터스를 선정하고, 22일 공식 딜러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수도권 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C&K 모터스는 오는 30일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원빌딩 1층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을 통해 고객들을 먼저 맞이한다. 내년 3월에는 인피니티 글로벌 전시장 디자인 기준인 '아이레디(IREDI)' 콘셉트를 적용한 공식 전시장을 오픈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7일에는 서울 서초동에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K 모터스는 새로운 서비스 센터 오픈 기념으로 10월15일부터 11월5일까지 보증수리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 20개 항목 관련 무상점검과 부품교환 시 부품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올드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 내 8개의 전시장을 갖춘 인피니티는 다음달 서울 이태원 전시장을 추가 오픈해 올해 말까지 총 9개 전시장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서울, 수도권과 주요 지방의 신규 딜러를 추가로 선정하고, 오는 2016년까지 전시장 수를 전국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C&K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국적으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와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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