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한 쾌적함'.. 대구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분양
657가구 중 중소형 96%, 분양가 700만원대 초반
2011-09-26 06:00:00 2011-09-26 06:00:00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쌍용건설이 이달 말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번지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65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 59㎡ 34가구 ▲ 75㎡A 30가구 ▲ 75㎡B 17가구 ▲ 75㎡C 97가구 ▲ 84㎡A 185가구 ▲ 84㎡B 168가구 ▲ 84㎡C 98가구 ▲ 102㎡ 28가구로 지하 1층 지상 18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중ㆍ소형이 약 96%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 대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된다.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북구지역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으로 설계(데크 출입로 및 상가 제외), 데크 상부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84㎡B,C 타입(75㎡A,B는 3.5베이)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데크 높이는 4.8m 높게 설치해 어둡고 환기가 잘 안되던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데크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주민공동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1층에서 데크로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 탁월하다.
 
이 단지는 침산공원, 신천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시민운동장, 북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스펙트럼 시티 등 문화, 예술 시설도 풍부하다.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금호JC, 칠곡 IC, 북대구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대구역(차량 5분),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등에 접근성이 좋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상여고, 경명여고, 경북대, 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조경은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모던 프라자, 커뮤니티 프라자, 칼라가든 등 다양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보행자 출입구에는 소나무를 식재해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등 각종 첨단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주방환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북 구미공단 경기가 살아나면서 교육 및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구 북구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로 30분 밖에 안걸려 구미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9월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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