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5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3일째 자금이 썰물처럼 이탈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1638억원이 들어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4억원 유출돼 33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140억원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710억원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390억원 증가해 103조46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642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252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지난 27일 상승장이 반영되며 3조4333억원이 늘어 83조86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2조8580억원, 5753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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