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홈플러스는 6일부터 26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 등산대전'을 열어 다양한 등산용품을 최대 반값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등산화, 등산배낭, 재킷 등을 비롯한 주요 등산용품을 대규모 물량 확보와 자체 마진축소로 등산용품들을 시중의 동일 사양 상품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했다.
투스카로라의 투인원(two-in-one)재킷을 시중 동일 브랜드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한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장시간 산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아이리스 등산화는 4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와함께 다양한 브랜드 티셔츠, 바지를 각각 1만원, 2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양말, 장갑 각 4000원, 모자, 멀티스카프 각 7000원에 내놓는 등 등산 용품 풀세트를 20만원대 비용으로 구비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등산용품은 홈플러스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30% 이상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시중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점에서는 풀세트 구매 시 100~20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비용부담이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품권 지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등산용품 상품 리스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