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
2011-10-07 10:42:41 2011-10-07 10:43:3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보광훼미리마트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7일 밝혔다. 
 
CCM은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날 선포식에는 백정기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간부사원들 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이 참석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CCM 도입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관련 시스템 구축, 정비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CCM도입을 위해 전사적 테스크포스팀을 진행하고 전직원, 전점포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만족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소비자 중심 경영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CCM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박대하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2012년 3분기까지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2009년 9월 CP(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를 도입,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를 준수하고, 안심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HACCP' 인증을 받는 등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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