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지에스이(053050)는 진주·사천지역 외 자산으로 등재된 모든 공급설비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차액이 152억원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코스닥 상장법인 중 재평가차익 규모가
이테크건설(016250)(587억)에 이어 두번째 큰 규모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2010년말 기준 280%에서 올 상반기말 159%로 121% 대폭 감소했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2011년도 결산기준 주주 배당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투자확대에 따른 대용량 수요처 연료전환 기대와 하동.함양.거창 등 신규공급지역의 투자에 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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