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랜드가 지난달 영업정지된 프라임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유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패션유통업체인 이랜드와 프라임저축은행은 인수합병(M&A)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에 돌입했다.
프라임저축은행의 대주주는 프라임개발(지분율 94.2%)로, 프라임저축은행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이전 방식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프라임+파랑새저축은행'의 일괄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찰 공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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