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러시아와 한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가스관 사업이 본격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크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가스관의 북한 통과에 따른 위험 요소는 전적으로 러시아가 책임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측은 지난 1일 열린 '한·러 대화(KDR)' 포럼에서 지난 9월 한국가스공사와 가스관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당시 오는 2013년 가스관 건설에 착수해 2016년 완공후 2017년부터 가스를 공급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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