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SK네트웍스 등 92건 2조원 회사채 발행
2011-11-04 15:01:14 2011-11-04 15:02:19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11월7일~11일) 삼성증권(016360)이 대표주관하는 SK네트웍스(001740) 175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92건 2조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0월31일~11월4일) 발행계획인 총 14건 1조6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78건, 발행금액은 9450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 증가분은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에 기인하는 것으로 장래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칼제칠차유동화전문 1회차' 5000억원, 오토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피아제사십칠차유동화전문 1회차' 300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8500억원, ABS 76건 8000억원, 금융채 5건 34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7889억원, 차환자금 1560억원, 시설자금 600억원, 기타자금 1억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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