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7GT, 207CC 2차종 리콜 실시
2011-11-06 11:54:27 2011-11-06 11:55:2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푸조207GT, 푸조207CC 2종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당 두 차종은 배터리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주행 중 케이블과 배터리단자 사이의 접점이 끊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상태로 운전하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7일부터 올해 4월19일 사이 프랑스에서 제작돼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푸조207GT와 푸조207CC 310대가 리콜 대상이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오는 7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같은 내용으로 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차 소유자에게 리콜 안내 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불모터스에 문의(02-3408-1655)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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