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유로존 위기감 여전..하락 출발
2011-11-07 09:35:16 2011-11-07 09:36:45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7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8엔(0.34%) 하락한 8771.82로 출발했다.
 
그리스 여야가 2차 구제금융안 비준을 위한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유로존 부채 문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은 위축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험업종이 0.95% 내리고 있고 의약품업종(-0.44%), 식료품업종(-0.36%), 수송용기기업종(-0.34%)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태국 홍수 여파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진 도요타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닛산 자동차도 0.82% 후퇴하고 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타케다 약품공업이 0.86% 하락 중이다. 신에츠 화학공업도 0.87%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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