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신규게임 등 4Q 전망 '맑음'-신한금융투자
2011-11-10 08:03:03 2011-11-10 08:04:3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CJ E&M(1309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4분기 이후 신규 게임 출시 등으로 회복세가 전망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 게임과 영화부문 사업 부진으로 매출 316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력 게임 서든어택(SuddenAttack) 매출 급감과 투자영화의 잇단 흥행부진이 매출 감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방송 부문의 성수기 효과와 영화 흥행 호조, 스페셜포스2를 비롯한 S2, 본투파이어, 쉐도우, 블러디헌터 등 총 5가지 신규 게임에 힘입어 점진적이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은 3537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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