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형 신작 없어도 '지스타'에서 인기
2011-11-13 12:49:25 2011-11-13 12:50:5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지스타’에서 굵직한 신작은 없었지만, 기존 게임들로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AOS게임 ‘사이퍼즈’의 신 캐릭터 ‘린’을 공개하고, 정기적인 대회를 열었다.
 
‘사이퍼즈’는 2011 게임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게임으로, 올해 신작 게임 중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들이 ‘사이퍼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넥슨 부스를 찾았다.
 
관람객들은 넥슨의 PC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PC와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모든 통신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삼국지를 품다’와 언리얼3엔젠을 사용해 제작된 스마트폰용 게임 ‘컴뱃암즈:좀비’를 플레이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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