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내년 반도체 업종의 투자전략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업체를 주목하라는 증권사 평가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2012년에는 가격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모리반도체 업체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업체 위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시스템반도체 투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 설비업체와 반도체 패키지 업체가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장비업체로는 원익IPS, 패키지 업체로는 STS반도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시스템반도체 투자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국제엘렉트릭을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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