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전기술(052690)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으로 장기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4000원(4.99%) 상승한 8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사우디와의 원전 건설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은 이후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16기의 원전 건설에 나설 사우디와의 추가적인 수준 가능성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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