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철도주들이 러시아사업 추진 기대감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호에이엘(069460)은 전일대비 165원(6.79%) 급등한 259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는 "러시아는 철도 연결과 북한을 거치는 송전선 건설 프로젝트 추진도 남북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우리는 이것이 남북에 이익을 가져올 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대화 정상화, 북한의 개방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광토건(001260)의 베트남에서 대규모 철도개량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도 철도주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남광토건은 베트남에서 526억원 규모의 철도개량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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