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터키·태국에 구호성금 2만달러 전달
2011-11-16 15:54:28 2011-11-16 15:55:48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은 16일 모금 및 배분 전문법인인 ‘바보의 나눔’을 통해 대지진과 대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와 태국에 구호성금 각 2만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 전달은 이달 초 예탁결제원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중앙예탁기관회의체(ACG) 총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예탁원에 따르면 김경동 사장은 터키가 강진으로 540여명이 사망하고 태국은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는 등 재난이 잇따르자 ACG 총회 개최국으로서 재난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한편, 터키는 예탁원과 한국형 펀드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태국은 예탁원으로부터 컨설팅과 지원을 받아 지난 2006년 3월부터 증권대차·리포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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