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앰엔티, 대우조선과 150억 해양플랜트 수주(상보)
2011-11-21 14:22:17 2011-11-21 14:23:4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삼강엠앤티(100090)대우조선해양(042660)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구조물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87%로 계약기간은 내년 5월 17일까지다.
 
삼강엠앤티는 미국 쉐브론(Chevron)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멕시코 빅풋(BIG FOOT)필드에 설치될 오일생산용 플랜트 'TLP(Tension Leg Platform) 제작공사다.
 
삼강엠앤티측은 "지난 9월부터 3달동안 수주한 총 536억원 규모 실적중 약 342억원 가량이 해양플랜트 부문 수주로 집계됐다"며 "이후 해양플랜트 부문이 삼강엠앤티의 주력 사업분야임을 확인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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