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최근 서울 중구 다동 YG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발리 증편 등 기존 업무가 강화되고, 업무가 보다 세분화됨에 따라 마케팅 직원 등 인원의 확충으로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게 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과 함께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승진이사도 함께 단행했다.
강상우 부장이 영업총괄 이사로 김경해 차장이 예약발권부 부장 등으로 승인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지난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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