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2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 적자 감축안 합의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84.62엔(1.01%) 하락한 8263.65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지만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전 종목 하락세 기록중인 가운데 도매업종이 0.98%, 부동산업종이 1.05% 내리고 있다. 증권업종과 해운업종도 2%대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소니가 0.55% 밀리고 있고 도요타 자동차도 1.09% 하락 중이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1%,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낸셜이 1.32%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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