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NHN(035420)이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지적재산권이 강화되고 인터넷 접근성이 확대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NHN은 전날 보다 7500원(3.20%) 상승한 2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 FTA 협정에서 양국은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자 규제를 크게 완화하기로 했는데, 이는 국내 콘텐츠 업체에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인터넷 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FTA 발효가 가시화되고 있어 앞으로 국내 인터넷 산업이 크게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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