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KSD문화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서양순 화백의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1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송년특집으로 열리는 특별전에는 서양순 화백이 남아공, 중앙아시아, 인도 등을 답사하면서 꽃과 여인을 주제로 그려낸 '바느질하는 여인'을 비롯해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서양순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KSD문화갤러리는 예탁원이 무명 예술가를 위해 지난 2009년 마련한 전시공간으로 예탁원 여의도 사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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